사진=K컬쳐교육협회
사진=K컬쳐교육협회

[ESG경제신문=홍수인 기자] K컬쳐교육협회(대표 이상준)가 지난 28일 오후 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중앙선대위 청년본부, 꿈사니즘위원회와 함께 ‘청년 WAY 프로젝트’ 정책제안식을 주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 WAY 프로젝트’는 200만 청년실업이라는 심각한 상황을 맞아 K-팝, K-푸드, K-뷰티, K-아트 등의 K컬쳐와 미디어, 디지털 콘텐츠, AI등 신성장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한민국의 세계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6개 정책제안 프로젝트다.

WAY프로젝트의 세부 정책 제안으로는 △K-팝, K-푸드, K-드라마, K-뷰티를 담은 K플랫폼의 제작 △글로벌 스탠다드 A 교육에 대한 청년 경쟁력 강화 △청년 창업자를 위한 교육, 재도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로컬(지역) 크리에이터 발굴 및 미디어-제조를 연결하는 정책 마련 △여성 인플루언서들의 권익 보호 및 성적 대상화 콘텐츠 규제 △‘인플루언서’ 명칭의 불명확성으로 발생하는 피해 문제 해결 등이다.

참여 의원은 중앙선대위 청년본부 김동아 의원이 함께 했으며, 이상준 대표가 좌장을 맡았다. 정책 제언은 청주대학교 백원선 교수, 김도섭 대표, 최승환 대표, 박지호 대표, 김라체리 대표가 맡았다. 꿈사니즘위원회 이개호 의원은 영상으로 정책제안식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