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사단법인 K컬쳐교육중앙회(의장 이상준)가 주최한 ‘2025 제1회 한국문신산업박람회(TEXPO)’와 22일 특별 포럼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K컬쳐네트워킹데이’가 개최된 모습이 YTN 뉴스스타트, 뉴스와이드 등의 메인 뉴스와 K컬쳐의 소식을 담는 컬쳐인사이드에 소개됐다.

K컬쳐네트워킹데이는 의사·한의사·간호사 등의 의료인과 문신사·미용사 등의 뷰티업계, 그리고 제조업·유통업·예술계등 다양한 K컬쳐 리더 100여명이 모여 K문신 및 K뷰티 산업에 대한 포럼을 통한 네트워킹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인사는 교육업계의 사단법인 K컬쳐교육중앙회 이상준 의장을 비롯해 유초롱·김상균 사무국장, 김효준 교육위원장, 이충근 대외협력센터장, 최승환 청년창업센터장, 임원 안성용·원은국·김도섭, 류지리 관계자가 함께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유통플랫폼산업중앙회 박정호 회장과 박범기 사무총장, 신정권 인사운영위원장, 전민홍 법률고문, 김윤오 센터장 등이 자리했다. 의료계에서는 세라미크의원 및 데이뷰의원의 이종진 대표원장을 비롯해 K뷰티 대표기업 더에스씨 이진백 대표이사,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이은우 회장이 참석했다.

문신업계에서는 톡스앤필·톡스앤필브로우 김재형 대표와 K아트메이크업협회 김기향 이사장이 함께했으며, 예술계에서는 오렌지클라우드 하승한 대표와 배우 박주우·강리호·최가을·구명진·정다빈, 지노엔터테인먼트 김진호 대표가 참여했다.

특별히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유통플랫폼산업중앙회(KODPIA) 박정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산업의 발전이라는 것은 해당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산업이 노력해서 가꾸고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점에서 문신산업이 한발자국 나아간 것에 대하여 매우 축하드리며 앞으로 산업 발전을 위하여 KODPIA도 힘껏 돕겠다”며 공동 산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주최자인 사단법인 K컬쳐교육중앙회 이상준 의장은 “문신산업이 합법화가 이제 첫 걸음을 떼었을 뿐, 아직 갈길이 멀었다. 가장 중요한 국민의 안전·보건·위생을 위하여 저희 박람회는 앞으로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문신에 대한 개념과 책임에 대한 교육 또한 학교 교육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주장할 예정이다”며 청소년 교육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